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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마당

Junggye Yangeop Catholic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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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회 묵상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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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15,1-8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가 내안에 머무르고 내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이 참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그분에게 속해 있고 머무르면 무엇이든지 청하는대로 이루어 주신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그분의 가지이고 그분께 머무르고 있다는 말씀을 통해 존재의 소중함을 알려주시고, 우리를 사랑하고 계심을 따뜻한 목소리로 전해 주십니다. 우리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예수님의 가지입니다. '참 포도나무의 가지'라는 말씀은 우리에게 큰 위안과 평화를 줍니다. 
예수님께 꼬옥 붙어 있을 수 있도록 기도해봅니다.


***오늘 헌화는 십자가로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을, 부활의 의미로 노란색을 사용하였습니다. 
   골든 볼과 장미들은 아름다운 열매들인 우리들을 표현하였고, 루스커스와 유칼립투스등의 소재들은 주님안에 머무르는 풍요로움입니다. 


-헌화회 황우경데레사-